경제·금융

자산관리公, 부동산 252건 매각

자산관리公, 부동산 252건 매각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 정리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부동산 252건을 오는 21일 입찰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각물건은 공장 39건,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53건, 근린생활시설 136건, 토지 등 기타 24건이며 총 입찰금액은 420억원(감정가 1천4억원)이다. 이번 매물은 법원경매를 거쳤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부동산보다 저렴하고 수의계약 대상 부동산은 매수자가 편리한 시간에 방문, 계약할 수 있다고 공사는 말했다. 또 명도(집비우기)문제를 공사가 책임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있고 할부기간을 매수자가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매매대금의 3분의 1 납부시 사전사용이 가능하다고 공사는 밝혔다. 입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공사 본사 3층 공매장 및 9개 지사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문의는 공사 부동산플라자 ☎ (02)3420-5319.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입력시간 2000/07/12 13:35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