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이 장중 390만원대를 돌파하며 400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보다 5.47% 오른 395만5,00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95만8,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모간스탠리와 CS증권이 매수 상위 1위와 2위에 올라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수혜를 등에 업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 15일 노무라는 아모레퍼시픽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1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높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