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 2.02% 급락..94.65(마감)

지수선물이 급락했다. 14일 선물시장에서 최근 월물인 KOSPI 200 9월물은 전날보다 0.70포인트 떨어진95.90으로 출발해 1.95포인트(2.02%) 하락한 94.65로 마감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개인은 5천43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천89계약, 외국인은 2천163계약을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5만5천71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9천873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112계약이 늘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더 높은 백워데이션(-0.44)을 기록했다. KOSPI 200 지수의 하락을 노린 풋 옵션은 강세를 보인 반면 반대의 경우인 콜옵션은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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