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유가 하락에 의한 negative 원재료 lagging 효과 및 한화솔라원 영업적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297억원에 그치며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그는 “2분기 negative 원재료 lagging 효과는 36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유가의 다운 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3분기부터는 이익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전량매입제도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가격 상승을 가져오지는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료 부문이 하반기 이익 정상화를 감안해도 이익의 턴어라운드 속도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칠 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