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 소재 연구부 고분자나노소재연구팀의 김용석(37) 박사가 일본 고분자학회 등이 주관한 51회 고분자연구발표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현장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40세 미만의 과학자를 선발, 표창하는 것으로 이번 발표회에서는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김 박사가 상을 받았다.
김 박사의 발표 주제는 ‘고내열 친유기성 층상 무기나노 소재의 제조 및 나노복합재에 관한 연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