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2달러(0.31%) 상승한 102.38달러에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115.51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28달러 오른 122.97달러에, 등유도 0.09달러 오른 121.2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5달러 하락한 89.7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7달러 내린 106.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