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홀딩스가 대호(01980) 주식을 추가 취득하면서 지분율을 11%대까지 끌어올렸다.
지엠홀딩스는 6월25일부터 7월1일까지 대호 주식 55만3,95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지엠홀딩스의 보유 주식수는 150만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도 7.36%에서 11.66%로 4.30%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엠홀딩스의 지분율은 현재 최대주주인 지오택드레인외 최대주주 1인이 확보하고 있는 16.17%와 불과 4.51% 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됐다.
지엠홀딩스는 지난 6월17일 12만7,000주를 처음 장내에서 사들인 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대호 주식을 매입하며 지분율을 늘렸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