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성유리씨,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 모델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는 여성그룹 핑클의 멤버인 가수 겸 탤런트 성유리씨와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금은 3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고는 오는 9월부터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성씨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웰빙족을 타깃으로 한 스킨푸드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스킨푸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스킨푸드는 쌀ㆍ콩ㆍ와인ㆍ홍삼ㆍ꿀 등 음식을 컨셉트로 한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는 화장품 회사다. 지난해 12월 명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30개 매장을 열었다. 특히 샘플을 써본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다시 구매하도록 하는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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