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계 추잉껌 총회

전세계 껌 제조회사와 관련기업들이 참여하는 ICGA(세계 추잉껌 협회) 총회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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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GA 총회는 세계적 껌 제조 회사인 롯데제과와 마스리글리,크라프트캐드베리 등 제조업체를 비롯해 원료를 생산하는 아르코르, 핌코, 검링크 등이 2005년 협회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전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ICGA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롯데가 ICGA 주회원으로 30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껌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회는 회원간 정보를 공유해 시장발전에 기여하고 국가별 생산되는 껌베이스를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시게미츠 일본롯데 부회장을 비롯해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장, 안디파라오 마스리글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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