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품질분임조 대회 10연패

두산중공업이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를 10연패하는 기록을 세웠다.두산중공업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중제관공장의 '실천하는 사람들' 분임조가 대기업부문에 경남대표로 출전,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공기업부문에서 9연패를 이어왔으며 올해 민영화 이후 대기업 부문에 출전, 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실천하는 사람들' 분임조는 울진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열교환기를 제작하며 튜브 운반용 지그(보조기구)를 개선하고 표준서를 작성하는 등 연간 1억원 규모의 원가절감 실적을 거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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