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동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두바퀴 드림로드’ 연중 캠페인

스리랑카 오지 어린이에게 자전거 선물<br>유키 구라모토 등 유명인들 재능기부로 광고 제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스리랑카 오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두 바퀴 드림로드’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년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교통수단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거나 위험한 환경에 내몰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원한다면 1년간 매월 1만원씩 재단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캠페인의 광고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박웅현 TBWA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김민철 카피라이터, 김주원 PD, 김세원 아트디렉터가 모였고, 유명CF감독 백종열 및 포토그래퍼 김민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김선화 등이 동참해 재능을 보탰다. 또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는 자신의 대표작 ‘메디테이션’을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기부했다. 참가방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 혹은 캠페인 홈페이지(www.dreambik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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