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핵산 시장의 1위 업체인 CJ㈜가 145억원을 들여 중국 산둥성 랴오청에 연간 생산량 3,000톤 규모의 핵산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11일밝혔다.
CJ㈜는오는2007년1월이공장에서 생산하는 첫 제품을 출시하고 중국내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BIO사업본부 유행준 본부장은 "중국공장에는 첨단 발효 정제 공법을 적용,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중국은세계 핵산 생산량의 36%를 소비하는거대 시장으로, 앞으로 MSG(화학합성조미료)시장이 핵산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중국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방침"이라고 말했다.
CJ㈜는 오는2009년까지 중국내 연간 핵산 생산량을 6,000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