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리트니 "임신해서 즐거워요"

"2인분을 먹는 건 너무 즐거워요" 작년 9월 결혼한 뒤 지난달 임신 사실을 공개한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3)가 임신 기간을 한껏 즐기고 있다고 9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그녀는 남편인 케빈 페덜린과 애리조나에서 평화롭고 한적한 2주간의 휴가 중에스코츠데일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남편 페덜린과의 구애와 약혼,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 UPN의 6부작 다큐멘터리 '브리트니와 케빈 :혼란'의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브리트니는 "다큐멘터리를 찍는 일은 결코 내가 할 수 없는 일 같았다"며 "우리일을 밖에 공개하는 것은 미친 짓처럼 생각됐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것은 바로 그때였다. 내가 했던 일중 가장 극단적인 일이야말로 늘 내겐 최선의 일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작년에는 너무 많은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다. 나는 그 모든 것을 되돌아보기 위해 이 기회를 이용하고 싶었다. 그건 나 자신만의 치료요법과도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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