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현물 시장 하락의 여파로 급락했다.
13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6월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105.95로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4.85포인트(4.57%) 하락한 101.2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8천1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4천568억원, 개인은 3천483억원을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1만6천713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9만3천599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779계약이 감소했다.
선.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현물이 고평가된 백워데이션(-0.89)으로장을 마쳤다.
이날 옵션 만기일을 맞아 KOPSI 200 지수의 하락을 노린 풋 옵션은 강세를 보인반면 콜 옵션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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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