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올해 지역특화선도 60개社 37억원 지원

낙후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이 올해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식경제부는 올해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 60개사를 선정하고, 37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후지역 소재 유망 제조중소기업을 발굴해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기술 및 제품개발,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60개사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자체 보유한 사업아이템에 대해 기술개발이나 제품화 또는 마케팅 등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중진공은 올해부터 사업화 성공제품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바이어와 구매상담회, 오픈마켓입점, SNS를통한 입소문마케팅, 행복한세상 백화점 입점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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