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널선택-(2)수] 리멤버 外

리멤버 (MBC 밤 9.55) 동민은 벤처기업 사장 이호영에게 서류 봉투를 전해 받고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지은은 병원에 입원한 동민을 정성스레 간호한다. 동민은 서류 봉투 안에서 뇌물을 받은 정계 인사들의 리스트를 보고 이 리스트가 태신그룹과 관계가 있음을 직감한다. 박 부장은 사건의 심각성을 이해하지만 당분간 비밀로 하자고 한다. 정 (SBS 밤 9.55) 병수는 회사를 그만두고 방황한다. 미연은 남편 병수가 술집 여자와 바람 피우는 것으로 오해한다. 병수는 한국병원 의사인 지선이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 하자 고마워한다. 한편 이 광경을 본 미연은 지선에게 물을 끼얹고 병수는 미연을 밀친다. 철수는 믿고 있었던 해미가 자신의 돈을 다 가져갔다는 망치의 말에 이성을 잃는다. 태양인 이제마 (KBS2 밤 9.50) 운영은 오랜 여독으로 제마를 보자마자 혼절한다. 운영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느낀 제마는 운영과 함께 그 어떤 시련이 와도 맞서겠다는 결심을 한다. 하지만 제마는 봉수가 극명당 시절을 걸고 넘어지는 바람에 옥에 갇힌다. 운영은 상욱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취선옥에 있는 설이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수요기획 ‘월드리포트, 10대의 성교육’ (KBS1 밤 12.00) 우리나라의 10대 미혼모의 비율이 전체 미혼모 가운데 절반을 넘어섰고, 그 중 15세 미만 미혼모가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청소년 미혼모 문제는 심각하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를 알아보고, 청소년 성매매의 원조국으로 불리는 일본과 혼전 성관계 비율 세계 1위로 꼽히는 독일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교육 문제를 짚어본다. 수요예술무대 (MBC 밤 12.30) 네 차례 예정된 10주년 특집 공연 중 첫번 째. 현재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재즈 아티스트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음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다이아나 크롤의 콘서트로 꾸민다. 크롤은 자신의 피아노 솜씨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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