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전통문화단체인 한국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14일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금강산에서 통일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온정각 앞마당에서 각종 연을 직접 띄워볼 수 있고 200여개의 연을 이어 만든 550m 길이의 줄연을 띄우는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