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 수출목표 300억달러 조기달성" 인천시 중기 글로벌 마케팅 지원

인천시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2014년 수출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수출목표 300억 달러 조기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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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지역 수출은 작년보다 3.6%가 증가한 286억 달러, 수입은 4.4% 감소한 369억 달러로 전망된다. 시는 수출 300억 달러의 조기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인천아시안게임 일정과 연계한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과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 인증 획득 등의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인천시 수출 지원사업은 모두 12개 수출 유관기관과 단체, 대학 등과의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며 "수출 기관·단체와의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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