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루맡겨도 연11.3% 이자 최고금리 단기상품 나왔다

◎한화종금 「CMA708」 시판초단기 예금에 대한 금융기관간 금리경쟁이 가속화되면서 하루만 맡겨도 연11.3%가 지급되는 금융상품이 나왔다. 이같은 금리는 지금까지 나온 초단기 상품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7일 한화종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 이상의 예금에 대해서는 하루만 맡겨도 금융권 최고의 금리수준인 연11.3%를 지급하는 「한화CMA 708」을 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최저 가입한도가 1억원인 이 상품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잔액이 1억원 미만이 될 경우에도 일반 CMA로 자동 전환돼 최소한 연10.5%이상의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한화종금은 설명했다. 금리는 매월초 고시되며 한달간 시중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고시된 금리가 적용된다.<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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