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005년 연도대상에 종로FP지점 남영영업소의 장순애(48) 팀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8년 4월 대한생명 재무설계사(FP)로 활동을 시작한 장 팀장은 2001년, 2002년, 2004년에 이어 4번째로 보험왕에 자리에 올랐다. 장 팀장은 지난 한해 수입보험료(매출액)로 40억여원을 올렸으며 2002년 저축의 날에는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한생명의 한 관계자는 “장 팀장이 2001년부터 보험왕 상금을 포함해 매년 4,000만원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돕기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