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로 출범땐 달러화 급락”/IMF 보고서

【홍콩 AP=연합】 유럽연합(EU)의 단일통화 유로의 도입이 본격화할 경우, 유럽중앙은행들이 유로 매입을 위해 달러화의 대대적인 매각에 나서게되며 따라서 달러화의 가치가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가 23일 밝혔다.자본시장발전에 대한 IMF의 연례 보고서는 유로화의 출범과 관련, 유럽과 유럽외부의 중앙은행들이 5백억 달러 상당의 달러화를 매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유로화 매입을 위한 달러화의 대규모 매각과 달러화의 가치 하락이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다양한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