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8일 제46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각각 53억2,775만8,8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8, 13, 15, 23, 31, 38`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59억8,327만6,4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9`를 찍은 2등은 39명으로 각각 6,830만4,6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55만4,000원)은 1,04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1만7,700원)은 4만5,243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74만5,199명에 달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