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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멤버십 카드를 발급ㆍ관리하고, 할인쿠폰과 이벤트 정보도 이용할 수 있는 ‘U+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플러스 스마트 월렛은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고 바코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할인ㆍ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LG베스트샵ㆍ피자헛ㆍ하이마트ㆍ코오롱 스포츠ㆍQUAㆍ대명 리조트 등 4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멤버십 카드나 신용카드의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할인 검색’ ▦포털ㆍSNS 계정,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저장ㆍ관리해주는 ‘나만의 금고’ ▦멤버십 제휴사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ㆍ쿠폰’ 등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S&POINT 등 앞으로 이용 가능한 멤버십을 확대하고 연말까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통합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플러스 스마트 월렛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OZ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