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잦은 설사와 복통… 혹시 궤양성대장염일까?

서구화되고 잘못된 식습관이 면역질환 불러


최근 우리 젊은이들의 체형을 보면 서양인과 비슷하게 키가 훤칠하고 팔다리도 길다. 갈수록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생활패턴 때문이다. 이런 모습이 외형적으로는 좋아 보일 지 모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우리의 체질과는 맞지 않는 음식들과 생활습관 등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질환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 질병으로 류마티스관절염과 베체트병, 크론병과 함께 궤양성대장염이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궤양성대장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자칫 대장암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발견 즉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궤양성대장염은 장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인스턴트 음식과 서구화되어 가는 식생활이 원인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점액과 혈액이 섞인 변과 설사를 반복하고, 심한 복통과 함께 탈수, 피로감, 빈혈과 같이 증상도 나타난다. 도 발열과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보이다가도 금세 호전된 것으로 보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몸 안에서 외부로 피를 배출하는 것은 몸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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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증진과 올바른 식사습관이 중요

이지스한의원 대전점 조훈범원장은 “최근 잘못된 식생활과 서구화되고 있는 음식들로 인해 체질상의 이상과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면역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과 유산균의 섭취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AIR프로그램을 통해 12개월간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면역탕약과 왕뜸, 진수고, 화수음양단, 면역약침을 이용해 초기 3개월간 양약을 중단하고 중기 6개월간은 몸을 적응시키고 면역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한다. 또 이후 3개월간 면역능력을 정상궤도로 올려 스스로 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 해도 일상 생활에서 좋은 습관과 관리 노력을 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통해 몸의 건강을 지키려는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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