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4370)이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매수` 추천됐다.
3일 KGI증권은 농심이 라면가격 인상과 음료 부문 고성장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원자재 가격도 안정세를 타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률이 8.9%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지분법 평가손실 축소 등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경상이익률도 10.2%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KGI는 이 회사의 6개월 적정주가를 9만6,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