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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이틀간 1만6,000여명 몰려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15~16일 이틀간 약 1만6,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복정역 인근에 자리한 위례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첫날인 15일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70m가량 길게 늘어섰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약 2만5,000명 이상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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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높이의 7개 동에 90~115㎡(이하 전용면적) 495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90㎡ 278가구 ▦108㎡ 104가구 ▦115㎡ 113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4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위례 아이파크’는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청약 마감했고, 계약률 100%를 달성한바 있다.

청약은 11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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