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아시안게임 `삼성MVP상' 시상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0일 방콕 아시안게임 폐막시장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삼성MVP상」을 시상했다.또 최대 관심종목인 「마라톤 우승자」에게도 같은 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특히 수만명의 관중과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열려 삼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삼성은 평가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직간접적인 판매증대는 물론 삼성에 대한 인지도가 10%이상 높아졌다』면서 『특히 전 아시아인이 지켜보는 폐막식에서 시상을 함에 따라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중 가장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을 인정받아 시상권한을 부여받았다. 【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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