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훈 연구원은 “BMW 판매사업은 독보적인 수입차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시리즈 F/L출시로 남은 하반기 수입차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AS사업은 AS대상차량의 급증에 따라 연평균 35%이상의 매출신장 및 고정비 감소효과로 매년 1~2%P씩 수익성 개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BPS사업은 수입중고차 매물 본격 유입시기와 신규 판매거점 확대로 내년부터 40%이상의 매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자동차 여신사업에 대해 “올해 약 1,000억원의 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수익은 110억원 수준 달성이 예상
된다”며 “내년 대출발생 예상액이 4,000억원 수준, 2015년에는 5,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고 내년부터 두 자릿수 순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