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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양양 코아루' 4월 2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 ‘양양 코아루’ 4월 2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4월 2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양양 코아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18층 2개동 규모로 단일 전용면적 73㎡ 총 170가구로 구성된다.


설계 측면에서 양양 코아루는 전 라인 1층을 필로티(지상에 기둥이나 건물 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된 내력벽을 세워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구조로 짓는 공법)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배이(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또한 양양 최초로 발코니 확장 설계를 적용했으며,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 면적이 12.78㎡ 넓어진다. 최신 마감재가 적용된 침실 드레스룸을 비롯한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크게 높였다.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동체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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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하다. 양양 코아루는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양양IC와 직통으로 연결돼 있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에는 양양시외종합터미널이 있고 반경 5km이내에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향후에는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와 동해고속도로(양양-속초 구간)의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있는 양양여중, 양양여고 및 양양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양양군청, 지구대 등 관공서가 인접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양양전통시장,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양양군은 지난 2013년에 착공해 조성 중인 ‘제2그린 농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2그린 농공단지는 2007년부터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94억 원을 투입해 총 10만 5,497㎡ 부지에 조성됐고 입주기업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감면해 주는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포월농공단지의 포화상대 해소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및 군 세입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7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3-673-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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