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7일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제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니스는 백수오 등 식물성 소재 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된 복합 기능식품으로, 호르몬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혈행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을 인정받았고(개별인정형 제2010-20호),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도 얻었다.
한미약품은 블로그(http://hanmizenith.tistory.com/22)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등록하면 추첨을 거쳐 당첨자 어머니에게 댓글이 담긴 편지와 제니스를 함께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니스는 안면홍조, 손발저림, 우울증, 두근거림 등 갱년기 증상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