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마존] NYT 선정 베스트셀러 50% 할인

세계적인 인터넷 서점인 미국의 아마존은 신간서적 판매 부수의 주요 지표인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서적에 한해 17일부터 절반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아마존은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신간 서적에 대해 매주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미 유명 앵커맨 피터 제닝스의 「더 센추리」와 빌 게이츠의 「사고의 속도: 디지털 신경체계를 사용해서」를 50%가 할인된 30달러와 15달러에 각각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또 경쟁 서점인 반스 앤드 노블과 마찬가지로 여타 베스트 셀러와 희귀 장서에 대해 최고 40%의 할인율을 계속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마존은 서적과 뮤직 비디오 등의 인터넷 판매를 석권했음에도 불구, 지난 95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아직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다. /시애틀 외신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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