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제조업경기 둔화 예상에 하락 출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78포인트(0.07%) 떨어진 1만3,204.85에 거래가를 형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포인트 내려간 1,397.90, 나스닥 종합지수는 0.27포인트(0.01%) 하락한 3,046.09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미 정부는 이날 3월 건설지출과 4월 제조업지수 등의 지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조사에서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7센트(0.16%) 내려간 배럴당 104.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신경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