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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의 투자자문을 받아 미국 및 유럽에 투자하는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 펀드는 장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과 경기 회복 추세를 보이는 유럽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기존 국내 대형 기관투자가들만이 투자할 수 있었던 웰링턴·MFS·러셀·도이치 등 글로벌 해외운용사의 펀드를 편입해 운용하는 재간접펀드다.
이 상품은 모닝스타의 정량·정성적 지표를 반영해 하위펀드를 선정하고 펀드 간 적절하게 비중을 분배해 펀드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우수한 액티브펀드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해외 지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자산배분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익률과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외화자산의 90%를 환헤지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전우석 대신자산운용 해외투자팀장은 "최근 저금리기조가 지속되고 국내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선진국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었다"며 "글로벌 펀드평가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정보 부족이나 시차로 인한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 보수는 1.397%~2.247%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대신·우리투자·메리츠종금·IBK투자·미래에셋·SK증권과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