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0~12일 강남점에서 ‘고창 황토배기 명품 수박 출시전’을 열고 명품 수박 대상선발과 경매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점 동문 야외특설매장에서 고창군 수박 농가 11팀이 참가하는 명품 수박 대회를 연다.
백화점 식품MD팀장 등 21명의 심사위원과 VIP고객 100명의 심사를 통해 뽑힌 대상작은 현장에서 경매 행사로 판매하고, 남은 물량은 롯데백화점이 전부 사들여 본점 등 대형점포에서 행사용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특판 행사도 함께 열어 총 2,400통의 고창 수박을 경매 낙찰가보다 최고 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