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전자 'G프로2' 2월 공개

LG전자는 'G프로'의 후속작 제품명을 'G프로2'로 확정하고 다음달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G프로2를 2월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최초로 공개할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공개할 것인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프로의 경우 지난해 MWC 2013을 며칠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별도 행사를 통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LG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인 G시리즈는 G-G2로 이어지는 제품과 G프로-G프로2로 이어지는 제품의 두 축으로 이뤄지게 됐다.

G프로2의 전작인 G프로는 국내 출시 넉 달만에 판매량 100만대가 팔린 밀리언 셀러 제품이다.

G프로2의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하지 않았으나 갤럭시노트3와 후속작인 갤럭시노트4를 겨냥해, 5.7~5.9인치급 QHD대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3GB 램을 장착하고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적용했을 것이라고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