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은 올 들어서만 34회에 걸쳐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공감마당’을 열어 383건의 규제와 애로를 발굴했다. 또 철원, 구례, 공주 등 지방 중소도시를 16회나 방문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옴부즈만실은 올해 규제애로 호소가 많은 5개 분야 불편 규제 126건을 집중 개선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연간 8,1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올해부터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식을 현장중심 과제발굴, 반복애로선정, 집중분석, 개선방안 집중협의 방식으로 바꿨다”며 “특정 부문의 규제를 깊이 있게 발굴하고 심층 분석한 만큼 성과가 더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