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는 15일 오후2시 크라운관에서 '제12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류와 예선 대회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17개국 20명이 어머니와 한국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말하기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