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 순매수로 반등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6포인트(0.59%) 오른 508.2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억원, 45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20억원 순매수하며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 별로는 컴퓨터서비스(-0.69%), 운송장비ㆍ부품(-0.45%), 디지털컨텐츠(-0.31%), 화학(-0.27%), 일반전기전자(-0.10%) 등이 떨어졌지만 비금속(3.23%), 종이ㆍ목재(2.92%), 출판ㆍ매체복제(2.87%), 소프트웨어(2.0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1.55%), CJ오쇼핑(1.42%), SK브로드밴드(1.37%), 포스코ICT(0.22%), OCI머티리얼즈(0.53%), 메가스터디(1.62%), 동서(1.04%) 등이 올랐고 다음(-0.63%)은 하락했다. 인선이엔티는 전 대표이사가 횡령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15.00%)까지 급락했고 미래컴퍼니는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14.96% 올랐다. 상한가 19개 포함 총 6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334개 종목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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