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 분양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지는 오성중고, 소선중, 대륜중고 등 수성구 최선호 학군에 입지하고 있고, 학교간 도보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및 달구벌대로를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또 지하철 2호선 담티역세권에 만촌E-마트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및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합원 분양신청은 지난 2월 14일 이후 한달간 이뤄졌으며 조합원 335명 전원이 분양신청 했다.
만촌서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 지상 22층, 총 410세대 규모로 추진되며, 공급세대수의 93%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산업은 올 하반기쯤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