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52) 빙그레 회장은 11일 윤봉길 의사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매헌 윤봉길 의사 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애국 선열들의 독립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ㆍ연구활동 및 추모사업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