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로드쇼에서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연세대의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서울소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학생과 창업동아리 등 창업초기 CEO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과의 투자상담회, 창업 토크콘서트 등도 이어진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투자설명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에 관심도가 높은 창업자와 벤처캐피탈(VC)을 1대1 연결해 실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투자상담회’를 기획했다. 또 ‘창업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원기관의 창업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선배 창업자와 경험을 공유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전영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기청이 지정한 창업선도대학인 연세대와 청년창업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많다”며 “내년에는 청년CEO들의 글로벌화 등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