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11월호] CJ투자증권 '파워아시아펀드'

고성장 아시아 국가에 집중 투자


CJ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파워아시아펀드(Power Asia Fund)’는 연평균 7% 이상 고성장하는 아시아 국가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재간접 펀드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 국가를 3단계로 구분해 국가별 편입비율을 결정하고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편입시키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국가는 금융, 과학기술, 경제발전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누며 중국ㆍ인도와 같은 고성장 국가, 일본ㆍ한국 등의 선진국가, 인도네시아ㆍ베트남 등의 성장 잠재국가로 분류된다. 이 중 고성장 국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각 국가의 펀드는 미국의 펀드평가 기관인 ‘모닝스타’로부터 세부내역을 제공받아 분석한다. CJ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대상을 중국, 인도 뿐 아니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확대해 분산효과를 높인 점이 기존 해외 재간접펀드와 다르다”며 “국가별 최고의 펀드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양호한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핵 문제로 한국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에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지난 8월부터 운용됐으며 10월20일 현재 7% 가량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취수수료는 1%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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