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19일 해외자본 투자유치 세미나.

경남도가 19일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기업과 합작투자 등 해외자본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18일 경남도는 이날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해외자본 투자유치 세미나는 미국 LA경남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병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경제 관련기관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도내 기업에게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인수합병(M&A), 공동기업체(JV), 기술제휴 등 합작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해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양호 크리스탈 캐비탈 회장의 ‘한국기업의 미국자본시장 진출 전략’ 발표에 이어 미국 금융투자 전문가 제임스 김의 ‘외국인 투자가 사로잡기’, 경남도 오춘식 투자유치과장의 ‘경상남도 투자유치방안’, 김영성 LA경남사무소 통상관의 ‘LA경남사무소의 역할 소개’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도내 기업인들에게 해외자본 투자유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신 산업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아시아 지역 사업파트너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합작투자 파트너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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