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18일 전국 결선
통화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0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이 18일 개최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올해 지역예선에는 52개 대학 7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대ㆍ광운대ㆍ이화여대ㆍ창원대ㆍ영남대ㆍ전남대ㆍ고려대ㆍ경희대 등 8개 대학팀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팀은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콜금리 목표 등의 내용이 포함된 통화정책 방향을 15분 동안 발표한 후 15~20분 동안 심사의원들과 질의ㆍ응답을 한다.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2개 팀이 선정, 한은 총재의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입력시간 : 2006/08/1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