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터치! Peak&Bottom] 한국쉘석유, 배당 매력에 52주 신고가

12월 결산법인인 한국쉘석유가 배당 매력에 따른 매수세가 몰리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쉘석유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26%(3만2,500원) 오른 4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최근 들어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최근 3거래일 연속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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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로 외국인이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연말 배당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쉘석유는 12월 결산법인 중 최근 4년째 가장 높은 금액을 배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찬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과 전통적인 고배당 메리트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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