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업체 삼성SNS가 11일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SNS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2,781억원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평가한 전국 7,023개 업체 중 가장 높았다. 시공능력 평가액은 공사실적, 자본금,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금액으로 환산해 발표한 것으로 업계에선 통신 기반시설을 얼마만큼 잘 구축 하는지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통신 인프라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업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