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청담자이·여수 웅천지웰 등 11곳 공급


기존 주택시장의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분양시장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11개 단지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새로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도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한양 아파트를 재건축 한 '청담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2~지상35층 5개 동 708가구 규모로 이중 16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분양아파트가 20가구 미만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깝고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1일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여수웅천지웰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1~지상25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84~112㎡ 614가구로 구성된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아파트로 각종 교육ㆍ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22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서 '한강밤섬자이'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 84~132㎡ 46가구로 임대분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가깝고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모델하우스 개관도 잇따른다. 부산 정관신도시 동원로얄듀크와 광주 상무지구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가 22일 문을 여는데 이어, 23일에는 파주 교하지구 한신휴플러스와 부산시내 2개 단지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특히 주말을 앞둔 24일에는 성동 금호, 성북 삼선 등 서울지역 2개 단지와 지방 4개단지 모델하우스가 한꺼번에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