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마포갈비ㆍ주물럭 거리 상권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外

마포갈비ㆍ주물럭 거리 상권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마포갈비와 주물럭 등으로 유명한 서울 마포구 도화ㆍ용강동 먹을거리 일대가 오는 2014년까지 글로벌 관광문화거리로 탈바꿈한다. 구는 이 지역이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연계ㆍ개발하는 중소기업청의 ‘상권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간 9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화ㆍ용강동 먹을거리 상점가는 2014년까지 ‘마포갈비’ 브랜드 개발, 문화 커뮤니티 벨트 조성 등의 명목으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당 최대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마포구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울 광진구 여성 대상 교육관련 지도자 양성 교육 서울 광진구는 관내 여성과 결혼이주여성ㆍ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구는 이들 계층에 창업 또는 취업을 통한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이번 자격취득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방과후아동지도사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시에 인재육성의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강료는 구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본인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5만원,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은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생은 6월1~20일 모집하고 개강은 오는 7월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02-450-7535)로 하면 된다. 서울 양천구 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적극 추진 서울 양천구는 저녁부터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빈 주택가 건축물 부설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야간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2년 동안 야간개방 의무약정을 체결하고 5면 이상 주차구획을 개방하면 주차시설 보조금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소 10면 이상 개방하면 방범CCTV 설치비를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학교의 경우 야간에 주차장을 최소 10면 이상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까지 부설주차장 14개소 359면이 야간 개방돼 관내 주민들의 주차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차량 보유대수에 비해 주차면수가 부족해 저녁만 되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통지도과(02-2620-37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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