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대상이 음료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대상은 ‘홍초밸런스워터’ 2종과 ‘홍초&스파클링’ 2종 등 총 4종의 홍초 관련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이 음료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기능성 음료 시장은 지난해 1조8,000억원 규모로 전체 음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홍초를 근간으로 한 만큼 선전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 빼빼로 올해로 서른 살‥36억갑 판매
롯데 ‘빼빼로’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의 30년간 누적 판매액은 9,400억원, 분량으로는 36억3,000만 갑에 달합니다. 국민 한 명이 평균 73갑씩을 소비한 셈입니다. 그 동안 팔린 과자를 낱개로 모두 줄지으면 1,000만㎞. 지구를 250바퀴 돌 수 있고 달까지 13번 왕복하는 길이입니다.
1983년 출시 첫해 40억원이던 빼빼로 매출은 지난해 85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동남아, 미주, 유럽 등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 삼광글라스, 환경호르몬 없는 ‘얌얌 분유병’ 출시
주방생활용품 기업 삼광글라스의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이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얌얌 분유병’을 출시했습니다.
얌얌 분유병은 아기들이 먹을 1회 분량의 분유를 담을 수 있는 85ml의 아담한 크기로 4개씩 1세트로 구성됐습니다. 천연 유리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SKT,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000만건 돌파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총 누적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1월 문을 연 SK텔레콤의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sktelecom)은 현재까지 852편의 브랜드 홍보, 광고, 프로모션 관련 영상을 제공하며 고객들과 소통해왔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유튜브 채널은 26일자로 누적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재생시간 624만1,642분, 고정 구독자 1만654명을 기록 중입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