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8일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중국에서 론칭한 24시간 홈쇼핑 실적이 폭발적이라며 매수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서 런칭한 24시간 홈쇼핑이 대박 흥행중"이라며 "3월 매출이 작년 3월보다 97%, 영업이익은 12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오쇼핑의 1분기 실적취급고는 지난해 1분기보다 18% 늘어난 4,591억원, 영업익은 14.7% 늘어난 305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자회사 순자산가치만 계산해도 4조8,300억원에 달한다"며 "정책 등 모든 악재를 반영해도 주가가 싸다"라고 분석했다.